라식 라섹 차이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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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력교정술; 라식, 라섹 해보기 전에

# 성인 이후에 수술 권장

# 대부분 시력은 안경, 렌즈로 교정이 가능


시력은 보통 청소년기에 변동폭이 성인보다 크며, 시력교정술의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해 성인이 된 이후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력은 렌즈나 안경으로도 교정이 가능하고, 약시 등이 원인인 경우 라식, 라섹의 효과는 미비하므로 안과의의 조언을 일단 구해놓고 고민합시다.



1. 수술

a. 공통점

두 수술 모두, 안쪽 교정부위(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근데 안쪽에 레이저를 쏘려면, 겉부분(각막 상피)을 벗겨내야겠죠. 이 때 벗겨내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b. 차이점


라식

# 얇은 두께로 잘라내 뚜껑(각막 절편)만듦; 열어서 (레이저)쏘고 닫음

# 아픔


각막 겉(상피)과 안쪽(실질) 일부를 일정 두께로 잘라서(*각막이 얇으면 라식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이 때문) 뚜껑(절편)을 만들고, 이름 젖혀서 레이저를 쏘고 다시 닫습니다.

수술 원리 상 라섹보다 통증이 덜하고, 실제로 라식이 덜 아픈 수술로 통용됩니다. 하지만 라식하고 죽는줄 알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니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섹

# 약물로 겉부분(상피)만 벗겨서 (레이저)쏜다; 뚜껑을 만들지 않음

# 더 아픔


잘라내는 과정 없이, 약물을 투여해 겉(상피)만 불린 후 벗겨내고 레이저를 쏩니다. 각막 상피는 치료 후 며칠이면 회복됩니다.

수술 원리 상, 통증세포가 집중된 겉(상피)을 깎아내다보니 라식보다 통증이 합니다.(이 또한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한 '무통라섹'도 있으나, 완전 무통은 아닙니다.




2. 수술 후

라섹

Good 강한 충격, 격렬한 운동 OK.

Good 안구건조가 ▼덜하다

Bad 회복이 느리다; 보통 한달 내에 회복하나, 몇 달이 걸릴 수도.

Bad 수술경과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3-4개월까지 경과를 파악하지 못하고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라식

Good 녹내장/백내장 위험X (약물사용X)

Good 회복이 빠르다; 보통 3일내로 회복

Bad 강한 충격, 격렬한 운동시 관리 필요

Bad 안구건조 발생확률이 상대적으로 라섹보다 많다.

라식의 단점은 그 '뚜껑(절편)'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절단해서 만든 뚜껑이 다시 붙지 않기 때문에...

강한 충격을 받거나, 격렬한 운동 시 뚜껑의 위치가 틀어지면 다시 안과로 가야합니다. 이 때 눈에 통증이 있어, 위치가 틀어진 걸 가르쳐 준답니다. 안구건조 확률도, 각막염의 가능성 역시 이 뚜껑이 다시 붙지않기 때문에...



3. 합병증

# 라섹 :각막혼탁, (단기적으로)야간 빛번짐, 시력저하.

# 라식 :각막염, 각막확장증


대부분의 수술이 그렇듯, 수술 이후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라섹경우

각막혼탁(투명한 각막이 탁해져, 빛이 효과적으로 눈에 들어오지 못하는 증상)

단기적인 시력저하 혹은

야간 빛번짐(어두운 곳에서 불빛을 보게 될 때 불빛의 가장자리 경계 면이 번져 보이는 현상)


라식 경우,

각막확장증(각막 중앙부가 확장, 난시를 유발) 이나,

절단 부위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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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양성 뜻; 이것만 알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질병/마약/도핑/항체 반응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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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이해_

# 음성 ; 없는거. 기준수치 이하 or 없음.

# 양성 ; 있는거. 기준수치 이상 존재

            ↑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내용으로 알고 계시면, 앞으로 어떤 검사내용을 보든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음성/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하면, 반응검사 결과를 이야기 합니다. 주로 금지약물의 복용여부(마약복용이나 운동선수들 도핑검사 등)를 판단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또 항체검사에서도 사용하는데, 이 때는 의미가 조금 다르므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1.질병/약물에서 음성, 양성반응

# 양성(있는거) = 나쁜거 ; 음성(없는거) = 다행인거


위에서 서술한 0.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보시면,

'2번 환자 코로나(질병) 음성이다' = '2번 환자 코로나 없다 or 기준수치 이하'

'이문호(버닝썬 대표) 마약검사 양성' = '이문호 마약 있다 or 기준수치 이상 존재 '

즉, 각각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 / 마약을 했다는 말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운동선수들의 도핑테스트 역시 해석이 됩니다.


[ + 참고 '마약검사를 모발을 통해 하는 이유'

참고로 질병의 경우 병원체 검사를 통해 음성/양성을 판단하며, 마약의 경우 모발검사를 통해 판단합니다. 마약이 모발을 통해 검사되는 이유는, 마약 성분이 (모세혈관을 타고 다니다가)모공 내 모근에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마약 역시, 도핑테스트처험 소변검사로도 적발이 됩니다.]


2. 항체검사에서 음성, 양성반응

# 양성(있는거) = 좋은거 ; 음성(없는거) = 안 좋은거


반면에 항체검사의 경우, 긍부정이 반대입니다. 항체(특정 질병균을 막아주는 면역체)는 좋은 친구이므로

'항체검사 양성 = 면역력이 있다' / '음성 = 면역력이 없다.',있는거(양성) 가 더 좋은 상황입니다. 제 몸에 '알고보니 코로나 항체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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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부위별 명칭,특징 총정리! 한눈에 보는 위치, 요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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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테이크 최고급 부위; 안심, 등심, 채끝


a. 안심

# 부드러운 소고기 스테이크 중 최고.

# 세 부위 중 가장 기름이 적으며 담백. 구이용.

# 희귀부위(소 한 마리당 약 2-3% = 5.8kg 정도)

세 부위 모두 부드럽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위입니다. 스테이크 3대장 중 가장 기름이 적어 담백하며, 적은 기름 탓에 조금만 오래 구워도 퍽퍽해지기 때문에 조리에 주의를 요합니다.

레스토랑에서 ‘투른느도 로시니’, ‘샤토브리앙’ 등의 이름이 발견되는데, 이들은 안심 스테이크 요리 이름입니다.

b. 등심

# 등심 중 최고 등심은 꽃등심.

# 가장 기름이 많아 맛이 풍부. 구이용, (한국)불고기.

꽃등심, 살치살, 윗등심, 아랫등심 으로 나뉩니다. 그 중

꽃등심은 기름이 많아 풍부한 맛과 육즙,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부위로 꼽힙니다.

살치살 역시 마블링이 풍부한 부위로, 마블링을 선호하는 한국에서 스테이크 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안심과 같이 마리당 5kg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희귀부위입니다.

윗등심은 지방, 아랫등심은 살코기 취향인 분들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특별히 위/아래를 구분하지 않고 그냥 '등심'으로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c. 채끝

# 등심보다 담백 + 안심보다 기름진 부위 그 중간

소를 몰 때 채찍 끝이 닿는 부분이라 하여 채끝살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등심보다 지방이 적고, 고기결도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있어 역시 최고등급 부위로 분류됩니다.

기름과 살코기가 섞여 부드운 + 씹는 식감이 적절합니다. 단일근육이라 굽기도 쉬운 편이라 스테이크 용 3대 부위로 꼽힙니다. 기름 많은 등심 부위가 느끼하거나, 안심은 심심하다고 느끼시면 채끝입니다.




2. 3대 희소부위; 제비추리,토시살,(아롱)사태


a. 제비추리 :

# 희소성(마리당 500g) 대표적인 희소 부위.

# 지방 적고 단백질 많음에도, 퍽퍽하지 않고 쫄깃, 담백한 부위

제1등뼈 ~ 제6등뼈와 갈비뼈 접합 부분에 긴 띠 형태로 붙어 있는 긴목근입니다. 운동량이 많아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음에도, 근섬유가 부드러워 질기기보단 쫄깃한 식감을 가지게 된 부위입니다.

b. 토시살

# 기름 적은 진한 살코기

소가 숨 쉴 때마다 횡격막을 내렸다 올렸다 하는 근육으로, 기름이 적고 단백질이 진합니다. 기름기 많은 부위들과 함께 먹으면 진한 살코기 맛을 느낄 수 있어 코스 요리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c. (아롱)사태

# 단단한 편이지만 가열시 부드러워지는 부위. = 국물요리, 장조림 등

# 아롱사태는 사태 중 가장 희소. 마리당 두 점 나오는 극단의 희소성.

사태는 앞사태, 뒷사태, 아롱사태, 뭉치사태로 분류되는 다리 장딴지 부분입니다. 고기가 단단한 편이지만, 가열하면 (콜라겐, 에라스틴으로 이루어진 단백질 부위가) 젤라틴으로 변해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가열하는 국물 요리, 스프, 장조림 등에 사용됩니다. 아롱사태는 뒷다리 뭉치사태 내부 단일 근육부위로, 복잡한 과정을 거쳐 분리되는 손이 많이 가는 부위라고 합니다.


 



3. 갈비 ; 꽃갈비, 본갈비, 참갈비

tvN <수요미식회>

a. 꽃갈비

# 꽃갈비(가운데 6~8번 갈비) > 본갈비(왼쪽 1~5번 갈비) > 참갈비(오른쪽 9~13번 갈비) 순으로 고급 부위로 꼽힌다.

갈비 중의 갈비는 바로 꽃갈비, 부드러운 식감, 살치살 급의 마블링, 고기도 많이 붙어있어 갈비 중 최고의 부위로 꼽힙니다. 다만 갈비는 근섬유가 두꺼운 편이라 고기가 질겨질 수 있어 보통 칼집을 넣고 굽습니다. 국물요리나 양념을 하기엔 아까운 부위.

b. 본갈비

# 양념갈비

본갈비는 근섬유가 조금 질긴 편이라 양념갈비로 만들어 단점을 보완합니다. 거기다 칼집을 내면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그만큼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질긴 단점을 보완하면, 이 역시 좋은 구이요 고기가 됩니다.

c. 참갈비

# 별 언급없이 '갈비살'이라고 돼있으면 = 참갈비

# 갈비탕 = 열에 장시간 노출시켜야 부드러워지는 부위라서...

갈비 중 질기고, 마블링이 적은 편입니다. 뼈에 붙은 고기 양도 적어 정육점에 스트레스를 주는 부위입니다. 때문에 살만 발라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를 갈비살이라고 하는데, 발라낸 부위별로 꽃갈비살, 본갈비살, (참)갈비살이나 특별한 언급 없이 '갈비살'이라고 하면 참갈비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갈비 역시 열에 장시간 노출되어야 부드러워지므로, 주로 갈비탕 등의 요리에 쓰입니다.




4. 그 외 부위 한눈에 정리;              

우둔살(볼기살)                            

# 육회. 고기산적 등.

소 볼기짝 고기(엉덩이 안쪽)

지방이 거의 없는 살코기로, 기름진 맛을 기대하긴 힘듭니다.

차돌박이                                       

# 샤브샤브 용 고기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쪽(제1갈비뼈 ~ 제7갈비뼈 아래)

하얀 지방이 단단해, 보통 얇게 썰어서 조리합니다.

다른 고기와 다르게 고소한 맛과 향을 가져 인기가 많습니다.

목심                                               

# 다짐육, 불고기, 국물(;국거리, 전골, 탕 등)

# 단백질 ↑ + 지방 ↓ ; 부드럽지는 X. 대신 육향과 맛이 진합니다.


앞다리살(대접살)                                 

# 단백질 ↑ + 지방 ↓ ; 목심과 비슷

# 싸고 많은 가성비 착한 부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보통 국거리 등으로 조리되며, 구우면 씹는 맛으로 먹어야...

부챗살(낙엽살)                                     

# 가격 대비 맛이 좋은 대중적인 구이용 부위

# 진한 살코기 + 육즙 = 스테이크용 부위

얇은 힘줄이 씹히는 그 부위로, 스테이크용으로 가격 대비 맛이 좋아 대중적으로 사랑받습니다. 물론 다른 스테이크용 부위가 비싸기 때문인 이유도 있는듯 하네요;;

양지                                               

# 육계장, 전골, 햄버거 패티 ; 형태가 삼겹살처럼 생김.

돼지삼겹살과 유사한 형태로, 지방과 고기가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운동량이 많은 부위라 질기고 결도 거칠어, 전골, 육계장 등에 사용됩니다. 얇게 썬다면 구워먹기도 하고, 차돌양지는 햄버거 패티용 고기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우둔살                                            

# 지방 거의 X = 살코기 덩어리 부위

지방이 별로 없는 살코기 덩어리 부위입니다. 연육기를 통해 가공되며, 구이용, 국물요리, 스테이크, 돈까스 등 사용할 수 있는 요리의 범위가 넓습니다. 취향/건강상 지방 섭취를 꺼리는 이들에게 각광받습니다.

보섭살                                                

# 나름 고급 ; 뒷다리 중 최고 부위

뒷다리중 최고 부위. 육질이 부드러워 육회로도 적합합니다. 로스트비프, 스테이크에도 사용됩니다.

안창살                                               

# 토시살 친구 ; 비슷한 기능을 하던 친구, 용도와 부위도 비슷

구웠을 때 쫄깃쫄깃한 식감을 가진 부위로, 토시살과 함께 구이용으로 이용됩니다. 근섬유가 두꺼운 편이지만, 마블링도 적절하고, 삶아 먹어야할 정도로 질긴 근육도 아니라 구이용으로 괜찮습니다.

업진살                                                

# 우삼겹 ; 수육용에서 구이용까지

크게 양지로 분류되는 부위로, 고기 결이 조금 거칠지만 육향이 강하고, 지방 함량이 상당히 높아 구이용으로도 자주 쓰입니다. 흔히 우삼겹이라고도 불리는 부위입니다. 보통은 수육용으로 많이 사용돼왔으나, 요즘은 작게 썰어 구이용으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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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근데 그게 뭐야? 비상저감조치 뜻과 내용, 비판,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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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날 미세먼지...

1. 비상저감조치란?

# 대기오염이 심할 때,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단기적 조치

# 대중들에게 예민한 문제,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하다.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완화를 위해, 지자체 단위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조치를 말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일명 '미세먼지법(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조치가 시행[권고]된다. 다만 시행되는 조치 특성상 민간 편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민한 사안인지라 말이 많았고, 내용도 변경, 연기, 폐지 등 변화를 겪었다. 현재는 미세먼지법을 근거로 2019년 2월 15일부터 전국 시행되고 있다.


2. 비상저감조치 발령 조건

(*이해를 돕기 위해 환경부 출처 자료에서 단어를 수정해 사용했습니다.)

전일 = 저감조치 발령 전날, '예비'저감조치 발령일

당일 = 저감조치 발령일

내일 = 저감조치 발령 다음날


# 다음 3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

A.

당일 초미세먼지 *PM 2.5 평균농도가 50㎍/㎥ 초과 +

내일 24시간 평균농도가 50㎍/㎥ 초과 예상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


B.

당일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

내일 24시간 평균 50㎍/㎥ 초과 예상


C.

내일 24시간 평균 75㎍/㎥ 초과 예상(일기예보 상 '매우 나쁨')


2-1. 예비 비상저감조치

참고로 비상저감조치 하루 전에 예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 다음 2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예비저감조치 발령 가능

a.

전일 17시 예보 기준으로, 내일 “매우나쁨”(75㎍/㎥ 초과) 예상

b.

당일·내일 모두 50㎍/㎥ 초과 예상



3. 비상저감조치 내용


○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짝수날은 짝수차량, 홀수날은 홀수차량을 운행해 교통량을 줄임)


○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시행일 06시 ~ 21시) ※주말휴일 미실시

-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과태료 10만원

- 제외: 장애인·국가 특수 목적(소방, 경찰 등)·저공해 조치 차량 등


○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폐쇄(시행일 06시 ~ 21시) ※주말휴일 미실시

- 제외: 공영주차장. 장애인·특수 공용 목적·긴급·친환경 차량.

- 시민편의시설(체육,의료 등)과 정부 기관은 2부제 시행


○ 공사장 공사시간 단축 등 ‘관리 강화’

- 비산먼지 다량 발생 공사장 : 관급은 '공사시간 단축', 민간은 '공사시간 조정'

- 그 외 공사장 : 비산먼지발생 억제 강화(살수량 증대, 방진덮개 복포 등)


○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가동율 ‘하향조정 및 단축 권고’

- 대상 : 공공·민간 1~3종 대기배출시설

- 공공 : 가동률 최대 40% 하향 조정(열병합발전소, 자원회수시설, 물재생센터)

- 민간 : 가동율 하향 조정 및 운영시간 단축 권고

출처 : 대한민국 환경부

중국발 미세먼지

0. 왜 우리가 고생을...

대부분 아시겠지만 사실상 차량2부제, 운행제한 등은 사실상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효성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용 들여서, 효과없는 방안을 시행하려는 모양이 됐습니다.

심지어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이기 때문에, 한국 스스로 자정하려는 노력은 결국 근본적으로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많이 봐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해보자."는 식으로 시행을 하더라도, 국내 미세먼지 발생요인은 (전체)미세먼지 발생에 기여도가 높지도 않고, 실효성도 적은 방법이 얼마나 효과가 있으려나 싶네요.

한국이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국내 차원에서 뭔가 하려고 하니 → 어떤 방법을 들여다 놓아도 비판을 받을 수밖에... 걔들이 잘못하는데 왜 우리가 고생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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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유죄+집행유예, 집행유예란? 실형선고,선고유예,기소유예까지! 전과가 남을까?+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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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흔히 보는 '집행유예'


지난 12일 곰탕집 성추행 용의자가 유죄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래퍼 블랙넛에 대해서도 같은 형량으로 유죄가 선고되었습니다.

'초범이라 참작하여'라는 명목으로 집행유예가 적용되는 모습을 흔히 보셨을 텐데요, 집행유예란 무엇이며, 어쨌든 유죄선고인데 집행을 보류하면 전과가 남을까요?

거기다 선고/기소유예(+무기징역과 종신형)까지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


1. 실형

# 형량 선고 뒤 실제로 집행된 경우, 즉 형벌을 받음

# 집행유예, 선고유예 없이 바로 선고


형량을 선고하고, 실제로 집행된 경우입니다. 집행유예나 선고유예 없이 바로 선고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종종 언론에서 '징역 x개월에 집행유예 y년을 선고'한 사례를 두고 '~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를 보는데, 이는 틀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습적으로 형량이 중한 경우에는 '실형'이라고 표현하지 않는 편입니다. 사형, *무기징역(*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징역살이, 종신형과 유사하지만 가석방이나 유기징역으로 감형 가능성이 있다.), 장기 유기징역 등에서는 실형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3년 이하의 유기징역에 주로 쓰입니다.



2. 집행유예

# 형을 선고하지만, 집행 + 유예 = 집행을 일정기간 보류[유예]함.

# 유예기간을 지키면 형벌을 면제 받음. But 아무나 받는 게 아님.


말 그대로 선고된 형(刑)의 집행을 미뤄주는 제도입니다. 죄가 무겁지 않거나, 형량의 집행이 꼭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일정 기간 유예를 해주고, 해당 기간동안 다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경우 형을 면제받습니다. 다만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문제를 일으키면 가중처벌을 받게 됩니다.


(ex. 블랙넛의 경우 "징역 6개월 + 집행유에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즉, "감옥 6개월 가는 건데, 2년동안 얌전히 살면 형은 봐주겠다."는 말입니다.)


형의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나, 아무나 집행유예를 선고받지 않습니다. 법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죠. *죄질이 가벼운 경우(*형법 제62조: 벌금형 500만원 이하, 징역 3년형 이하의 경우 + 형법 제 51조[양형의 조건]을 참작가능한 경우) 1년~5년의 집행유예 기간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력범죄자의 경우, 과거 강력범죄의 형의 집행이 끝난 날로부터 10년 이내에 범죄를 저지를 경우, 집행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며(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제5조), 형벌을 면제받은 경우라도 마찬가지로 10년 동안 제외됩니다.


# 형벌은 받은 사람과 같이, 전과기록은 범죄자로 남습니다.

다만 집행유예 기간을 잘 지켜 형을 받지 않았더라도, 유죄 확정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전과기록은 남습니다. 즉, 실제 신체의 구속(징역살이)은 면제받지만, 서류상 교도소를 갔다 온 범죄자와 같이 기록이 남습니다.



3. 선고유예

# 선고 + 유예 = 형벌 선고를 일정기간 유예해줍니다.

# 유예기간을 잘 지키면 선고 자체를 받지 않음, 즉 무죄.


집행유예를 알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집행유예의 선고ver.으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에 대해, 일정기간동안 선고를 유예해줍니다. 집행유예와 마찬가지로 선고유예 기간동안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선고를 내리지 않습니다. 즉, 무죄가 됩니다. 피고인의 죄질이 가볍고, 반성하고 있으며, 의도치 않은 범죄 등일 경우 선고유예를 받습니다.


집행유예와 마찬가지로 선고유예의 조건이 있는데, 벌금형이나 1년 이하의 유기징역의 경우 + 형법 제 51조[양형의 조건]의 참작이 가능한 경우 = 선고유예가 가능합니다(형법 제59조[선고유예의 조건] 1항).


차이점으로는, 형량의 전체가 아닌 일부만에도 적용이 가능하며(형법 제59조[선고유예의 조건] 2항), 유예 기간은 2년으로 정해져있습니다(형법 제60조[선고유예의 효과]). 선고유예 기간을 잘 지킨 경우, 선고 자체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전과기록은 남지 않습니다.



4. 기소유예

# 죄는 인정 되지만 기소는 하지 않는 것.


기소유예는 한마디로, '죄는 인정되지만 기소는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앞의 두 유예제도와 조금 다릅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 티스토리의 인기글이며)


기소, 기소유예, 약식기소까지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놓았습니다.

'기소 뜻, 기소유예 뜻, 약식기소까지 + 의의까지, 사전적 정의만 하면 티스토리가 아니지!'

https://smartminutes.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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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결 뜻. 부결,의결,표결. 실제 사용예시까지! +의결정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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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 합당하다결정. ex. (안건 등)통과, (의견에)찬성

()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 ex. 요구 거절, 반대

() 의논을 통해 의사를 결정. 포함.

() 의사를 표현하여 결정.


최고위원 만장일치로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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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3191106001#csidx0360d281a8e57139a6bf92b5989f7bb
최고위원 만장일치로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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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만장일치로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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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만장일치로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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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만장일치로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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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만장일치로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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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만장일치로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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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와 ex.실례


()     

# 옳을 (옳다. 허락하다.) + 단할 (결정하다) = 옳다결정.


가결의 뜻은 '(의안 등이)합당하다고 결정함. 또는 그 결정.'이라고 나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찬성했다. 통과, 승낙 되었다 등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탄핵안이 가결되었습니다.

=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탄핵안이 통과되었습니다.



()      

# 아닐 (아니다, 불가하다) + 단할 (결정하다) = 불가결정.


부결은 '의논한 안건을 받아들이지 아니하기로 결정함. 또는 그런 결정.이란 뜻으로, 이에 알 수 있듯 가결의 반대말입니다. 반대했다. 허락되지 않았다, 통과되지 못했다 등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 H의원, Y의원 체포동의안 (국회서) 부결(오마이뉴스, 2018.05.21)

= H의원, Y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    

# 의논할 (의논하다.) + 단할 (결정하다) = 의논결정.


의결'의논하여 결정함. 또는 그런 결정.' 말그대로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입니다. '의결되었다.'고 하면, 보통 '(의논을 통해)결정이 났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 '정봉주 복당(당으로 복귀) 불허 결정···만장일치로 의결'(경향신문.2018.03.19) = 정봉주의 복당 신청, 허락치 않기로. 의논 결과, 만장일치로 결정.



()    

#(겉,나타내다,밝히다.) + 단할 (결정하다) = 의사를 표현결정.


표결은 '어떤 안건에 대하여 가부 의사를 표시하여 결정함.'이란 뜻입니다.


ex. A안건의 통과여부는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은 시 투표용지에 , 의견을 적어 투표함에 넣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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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손가락 의미, 모두 정리! + 요약. 손가락에 +반지가 더해지면 각자 다 다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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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엄지손가락

# 자유, 자신 = "난 솔로야", '솔로 탈출 기원!', or '반지 X'(자유를 억압한다고 믿음)

# 신념, 의지, 권력 = '능력의 향상', "의지를 불태우겠다!", 혹은 '종교[신앙]링'


엄지손가락이 상징하는 것 중 하나는 '자유', '솔로'입니다. 그래서 엄지에 반지를 끼면 '저는 솔로입니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난 자유로운 사람이다 = 솔로다." 뭐 이런건가...? 엄지는 자신을 가리킬 때 사용하듯이, '자신(스스로)'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엄지에 반지를 끼면 '나를 어필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때문에 엄지에 반지를 뀌면 솔로탈출한다는 속설도 있다고 합니다.


엄지는 신념과 의지, 권력 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대단해'라는 의미로 엄지를 치켜세우는 제스처(일명 '따봉')로 알 수 있듯, 능력을 드러내거나, 권력을 성취하고자 할 때, 이와 같은 목표를 위해 "오늘부터 열정적으로 달리겠어!!" 등의 의지를 다지고자 하는 경우 엄지손가락에 반지를 끼는 것이 의미가 통합니다.


신념을 보여주는 만큼, 신앙링 등 종교적 믿음을 상징하는 반지를 자주 낍니다. 영국에서는 엄지가 성모마리아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져, 영국 신부들이 엄지에 반지를 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두 번째, 검지손가락

# 사람을 이끄는 손가락

# 왼쪽: 내면의 친밀 = '우정링'

# 오른쪽: 목표, 꿈, 의사전달 = '나아갈 것'을 상징. 주로 '목표링'


왼손 검지는 우정, 내면의 친밀 형성 등을 상징해, 많은 분들이 '우정링'을 맞추는 손가락입니다. ​"우리 우정 영원하자!"...친구들아 보고싶다...연락좀 하자...

오른손 검지는 목표, 방향, 나아감 등을 상징해, '목표링'을 끼우는 자리입니다. 검지손가락이 방향을 지시하는 손가락과 일맥상통합니다. 오른손 검지는 왼손 검지와 다르게, '나'에게 한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와 꿈, 진취성, 혹은 나의 에너지 등을 보여줍니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신 분들은 목표링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습니다. 목표를, 시각 등의 다양한 자극으로 계속 인식하는게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목표를 써서 붙어놓는다던가, 상상을 계속 한다던가...)


세 번째, 중지손가락

# 영감, 직관, 집중력, 성공의 야망.

# 예술적 감각, 집중력 향상, "난 성공할거야!"


공부를 하시는 경우, 창조적인 영감을 필요로 하는 경우 등엔 중지에 반지를 끼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실제로 도움이 된다면, 예술적인 분야에 계신 분들께서 좋아하시겠네요. 또 성공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안정적인 위치와, 성공을 향한 야망을 표현하기 좋습니다.



4번째, 약지손가락

# 왼쪽: 사랑, 신뢰 = "사랑해", "믿음". '커플링', '약혼반지', '결혼반지'

# 오른쪽: 평화, 평점심, 평온함. '평온링' or '이성ring' 정도?


왼쪽 4번째, '애매한 길이'의 그 손가락, 약지손가락은 너무 유명하죠. 왼속 약지는 사랑, 신뢰를 상징하여 주로 커플링 등 연인, 부부가 사랑을 약속하는 반지를 낍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약지에는, 심장과 가장 가까이 흐르는 혈관(베노 아모리스'vena amoris')이 연결돼있다고 믿어, 그 때 부터 이미 약혼반지를 끼는 위치로 인식했다고 합니다. 사랑의 피가 흐른다고 믿었던 것!


오른손 약지는 평화와 평온을 상징합니다. 평소에 혹은 지금 불안하거나 안정이 필요할 때 끼면 좋겠습니다. 또 이와 결을 같이하는 의미로 '이성적'임을 상징합니다. 분위기나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을 유지하고자 할 땐, (이름을 짓자면)'이성링'이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 새끼 손가락, 소지

# 왼쪽: 기회, 변화, '적응 잘 할 수 있겠지?'

​# 오른쪽: 행운, "행운을 놓치고 싶지 않아."


오른손 소지에 낀 반지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행운링'이 되겠습니다. 찾아온 행운을 놓치고 싶지 않을 때, 왼손 소지를 주목해 주세요!

왼손 소지는 새로운 환경을 맞이했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며 새로운 기회를 이끌어 준다고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나서거나 나서는 준비를 하시는 모든 분들, 특히 (저와 같은)취준생분들, 좋은 기회 잡아서 다들 취직 잘하고, 다들 적응 잘하고, 먼저들 가... 난 좀 이따 갈 것 같다... 삽질을 너무 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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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의 의미, 건곤감리, 색깔, 4괘, 흰색 바탕의 뜻. 모두 뜻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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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의미 한 방에 정리!



# 흰색 바탕 : 민족성을 상징 = 순결, 평화, 광명. 백의민족.

# 가운데 '태극문양' : , 만물 구성되는 원리.

# 네 모서리 '건,곤,감,리(4괘)' : 만물의 순환, 세계의 운행.


태극기의흰 바탕은 우리 '민족성'을 상징합니다. 백의민족의 순결함과 평화를 강조하고, 밝음(광명)을 나타냅니다. 가운데 태극문양은 음과 양(각 파랑과 빨강)의 조화를 상징합니다. 세계가 음과 양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대자연과 만물의 구성을 나타냅니다. 즉, 가운데 태극이 만물을 다스린다[만물의 원리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참고로 빨강은 '존귀함, 위, 왼쪽'을, 파랑은 '희망, 아래, 오른쪽'을 뜻하기도 합니다.


네 모서리의 4괘는 각각 불리는 이름이 다른데, [좌상단, 큰 거 3조각], [좌 하단, 총 4조각], [우상단, 총 5조각], [우하단, 총 6조각]이라 합니다.

(※외우기 좋게 편의상 3~6조각으로 설명했지만, 결국 모두 3개의 효()로 구성돼있습니다. 긴 작대기 하나가 양의 효, 반쪽짜리 작대기 2개가 음의 효 모양입니다.

: 양의 효(爻) = 'ㅡ' , 음의 효(爻) = '--' )


네 괘 역시 음과 양의 조화와 발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인데, 건괘(乾卦)는 하늘, 곤괘(坤卦)는 땅, 감괘(坎卦)는 물, 이괘(離卦)는 불을 상징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각각


건곤감이[리] = 동서북남, 봄여름겨울가을, 하늘땅불물[또는 하늘땅 해日달月], 인의지예(禮), *이형정원(亨貞).


이에 따르면, 4계절의 순환, 하늘과 땅, 불, 물 등 4괘가 돌아감으로써 세계가 운행됨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원형이정 [나타나고(생하고) → 성장하고 거두고 저장한다(장藏하다)]는 뜻으로 연결되어, 만물의 순환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태극기는 이처럼, 우주와 만물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에 대한 믿음, 대자연이 인간을 품고 그 조화가 중요하다는 믿음, 우리의 정체성 등 우리 한민족이 가져왔던 사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번영하길 바라는 민족의 이상 역시 표현하고 있습니다.



+ 태극기 다는 날/ 게양법과 위치

출처: 행정안전부 https://www.mois.go.kr/frt/sub/a06/b08/nationalIcon_2_3/screen.do

  • 경축일
  • 3ㆍ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 조의를 표하는 날
  • 현충일(6월 6일, 조기), 국군의 날(10월1일)



역대급으로 만들기 힘들었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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