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다세대 차이점, 단독주택, 공동주택,다중주택,아파트,연립주택? 정리해드립니다!

'잠깐'이면 충분/궁금~Ss? 2019. 10. 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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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가구주택 vs 다세대주택
#가구주택 단독주택
#세대주택 공동주택
가구-와 세대-를 구별하는 가장 분명한 차이점은 각각 단독주택/공동주택의 개념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 단독주택: 하나의 건물에 하나의 소유주, 다수 가구가 임대 입주
단독주택은, 내부에 몇 가구가 있던 건물 하나를 단독으로 소유권을 인정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ex각 호실마다 임대를 내주는 원룸이 대표적입니다. 건물주는 따로 있고(단독소유권), 세들어 사는 사람들이 각 호실을 차지하지만(다수의 가구가 존재) 모두를 각각의 소유주로 인정하지는 않는 형태입니다.


# 공동주택: 하나의 건물에 다수의 소유주, 입주 세대별로 소유권 인정
공동주택은 개인이 건물 소유주가 아니라, 건물 각 세대마다 소유권을 인정받는 구조입니다. 대표적으로 ex아파트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각 호마다 부동산 재산으로 인정하고, 거래도 세대별로 이뤄집니다.

다가구주택은 소유권 불인정되는 다수의 가구가 들어선 건물의 경우, 다세대주택은 건물 내 입주한 다수의 세대가 각자 소유권을 인정받는 건물의 경우를 말합니다. 즉, 개별 소유권 인정 여부에 따라 '세대(인정)'와 '가구(불인정)'가 구별된다는 것입니다.



1. 다중주택

#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다중주택은 다가구주택과 함께 단독주택 포함됩니다. 이 둘을 구별하는 차이점은

# 다중주택: 건물 내 각 가구가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인정 X, 100평 이하

# 다가구주택: 건물 내 각 가구가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인정 O, 200평 이하

각 가구가 들어와 살고있지만, 실제로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인정되느냐의 차이입니다. 각 호실마다 취사시설과 욕실 모두 설치시,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인정받아 다가구주택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욕실만 설치, 취사시설이 없다면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인정되지 않아, 다중주택으로 분류됩니다. 흔히 1평고시원, 2평고시원이라고 불리는, 딱 침대+책상만 있는 경우 다중주택으로/ '풀옵션 원룸'이라고해서 취사시설과 욕실 등이 완비된 경우 다가구주택이 됩니다. 또한 다중주택은 연면적 100평 이하,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200평 이하 + 19세대 이하여야 한다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공통점으로는, 가구별 구분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 것(단독주택), 각 3개층 이하여야 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2.아파트, 연립주택

#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공동주택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다세대주택과 함께 공동주택으로 분류됩니다. 이 셋을 구별하는 차이점으로는

# 다세대주택: 200평 이하, 4개층 이하

# 연립주택: 200평 이상, 4개층 이하
# 아파트: 연면적 제한 X, 5개층 이상

등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공톰점으로는, 구분 소유권이 인정된다는 것(공동주택), 세대규모 제한이 없다는 점, 각 세대가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인정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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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폭풍, 허리케인hurricane, 토네이토tornado, 스톰storm, 사이클론cyclone, 타이푼typhoon, 윌리윌리willy-willy 차이점! 총정리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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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태풍/폭풍의 성립 조건: 풍속

 # (17m/s~25m/s~32.6m/s)폭풍, (33m/s 이상)태풍


그냥 강한 바람과, 태풍/폭풍의 분류는 (태풍 중심부 기준)풍속의 세기로 결정됩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최대풍속이 17m/s~24m/s근방인 경우 열대 폭풍(TS), 25m/s~32.6m/s근방의 경우 강한 열대 폭풍(STS)으로, 33m/s 이상의 경우 태풍으로 분류합니다.(한국은 17m/s이상의 경우 모두 태풍으로 분류)

한국인은 익숙한 태풍


1.폭풍(스톰, storm) 각종 태풍

폭풍(storm)은 '불안정한 대기상태를 원인으로, 강력한 바람을 동반하는 기상 현상을 널리 일컫는 말'이므로, 차후 설명할 태풍, 허리케인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가장 넓은 의미의 단어입니다. 이 폭풍에 비(雨[우])나 눈(雪[설])이 동반하는 경우 폭풍우(暴風雨)나 폭풍설(暴風)로 지칭할 수 있습니다.



2.*열대성 저기압으로 발생했는가?

# O 태풍(타이푼, typhoon), 허리케인, 사이클론, 윌리윌리
# X 토네이도(tornado)

(* 따뜻한 바다 위에서 회오리를 발생시키는 기상현상의 일종; 바다 위 따뜻한 공기가 구름 속으로 상승, 구름 내부 온도를 높여 강력한 상승기류를 일으켜 회오리가 발생. 따뜻한 온도와 구름 내 잠열을 통해 일어나므로 차가운 바다 위를 지날 때 사라진다.)



 └ 2 - O. 어느 지역에서 발생[지칭]하는가?

 # 아시아 연안 : 태풍(=타이푼, typhoon)

 # 인도 벵골 만 : 사이클론(cyclone)

 # 호주 북동부, 북서부: 윌리윌리(willy-willy)

 # 남중미, 북미해안 → 북미 : 허리케인(hurricane)


동남아시아(북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해, 동아시아쪽으로 진행하는 회오리를 태풍(타이푼, typhoon)이라고 지칭합니다. 동북 태평양, 서 대서양, 카리브해에서 발생해, 북미로 진행하는 경우 허리케인(hurricane), 인도 벵골 만에서 발생한 경우 사이클론(cyclone)으로 지칭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서부에서 발생시 윌리윌리(willy-willy)라고 합니다. 발생 원리가 열대성 저기압이므로, 바다 위에서만 발생하며, 토네이도는 바다,육지 모두에서 발생합니다


즉,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윌리윌리는 모두 열대 저기압이지만, 발생 위치나 지칭하는 지역에 따라 이름만 다른 것입니다.

 

토네이도의 발생

 └ 2 - X. 토네이도

 # 열대성 저기압이 아닌 폭풍이 성장 = 토네이도


열대성 저기압이 아닌 폭풍이, 그 반경이 넓어지고 세기가 강해지면서 토네이도로 발전하게 됩니다. 토네이도로 발전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폭풍 → 토네이도로 발전할 경우, 그 반경은 80m에서 최대 600m까지 확대될 수 있으며, 풍속은 최소 17m/s에서 최대 90m/s 이상으로 강해집니다. 다만 실제 발생하는 토네이도는 대부분 49m/s 미만으로 발생합니다.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작고(시야 안에 다 들어오는) 빠르게 움직이는 회오리가 토네이도입니다.

(※태풍은 반경 200km~500km로 광역 공격을 시전합니다.)



정리

 # 열대성 저기압 여부, 발생 지역, 풍속에 따라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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